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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금융 보고서

꼭 알아둬야 할 보험관련 정보 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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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서론

 

보험에 대해서 글을 쓰고자한다. 대부분 사람들이 보험 별 고민없이 가입하게 되는데 20년 납입하다보면 중형차 한대 값인데 생각보다 덜 민감한것같다. 구체적으로 어떤 보험사의 상품이 좋다는 말도 하지 않을 것이고 상품 견적서를 올리지도 않을 것이다 (위법 사항이라는 말이 있더라) 물론 필자도 보험업이랑 전혀 관련이 없는 사람이다. 본인도 그냥 본인 보험금액만 납입한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어떻게 가입하는 것이 좋은지 유리한가에 대해서 논하도록 하겠다. 물론 나보다 더 꼼꼼하게 매 상품 약관 다 읽어보고 경험도 많은 사람도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 글은 그런분들을 위한 글이 아니라 조금의 정보조차 없는 분들을 위해 쓰여진 글임을 참고하기 바란다.

 

특히 보험이 사기라는 생각을 갖고 50세 초반에서 50세 중반인 분들이 다시한번 자신의 보험을 점검할 시기를 놓지는 것이 안타까워 글을 쓴다. 만약 그 시기가 지나면 이후에는 보험 가입을 거절당하거나 이후에는 상당히 높은 금액을 보험금으로 납부해야된다.

 

 

1. 보험의 정의

우선 보험의 정의를 알아야된다. 비교적 사람들이 놓치는 개념이 있다. 기본적으로 보험은 금융업인데 금융이란 잉여 자금을 자금이 필요한 사람에게 금액이 이동하는 행위이다. 이때 보험은 평소 여유자금을 통하여 금액을 납부하여서 질병이나 상해를 당한 사람에게 금액이 이동하는 것을 뜻하겠다. 따라서 보험도 금융업의 일종으로 자금이 필요한 상황으로 돈이 이동하게 된다.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최소한 보험을 들때 '자금이 필요한 상황'에 맞는 담보인가를 꼭 확인하라는 것이다. 예를들어 입원했을때 입원비가 꼭 나와야되는가? 물론 입원비 나오면 좋아하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하지만 질문의 요점은 과연 입원비가 꼭 필요한 상황일까라는 것이다. 필자생각에는 그렇지는 않다는 것이다. 오히려 내가 암에 걸려서 진단비로 1000만원 더 받아서 치료하는데 쓰는게 보험이라는 금융상품에 더 적합한 가정이라고 생각된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보험은 본인이 다시는 일어서질 못할 재기불능의 상황이 닥치는 것을 막기위한 목적으로 가입해야된다는 점이다.

 

2. 보험의 종류

보험을 크게 나누면 아래와 같이 나눠볼 수 있다.

 

사망 보험. - 생명을 담보로한 사망시 금액을 수령하는 보험

 

후유 장해 보험. - 질병이나 상해로 인한 후유장애시 금액을 수령하는 보험.

 

진단금 보험. - 질병이나 상해 진단시에 금액을 수령하는 보험.

 

수술금 보험. - 수술시이 금액 수령하는 보험.

 

입원비 보험. - 입원시에 금액 수령하는 보험.

 

실비(실손보험) - 실질적 손실금에 대한 금액을 수령하는 보험.

 

건강보험(국가) - 의무가입 국가 보험.

 

 

한 질병에 대해 각 보험이 적용되는 시점에 대해서는 예를 들어 설명해보겠다. 만약 질병에 걸렸다면 병원에 가면 수술을 비롯한 치료를 받을 것이다. 이때 병원비(수술비 + 치료비 + 입원비)에 대해서는 급여항목 비급여항목으로 병원비를 납부해야한다. 이때 급여 비급여의 기준은 건강보험(국가보험)이 적용되는가 아닌가인데 비급여 항목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100% 병원비를 부담해야하는 항목이다. 따라서 급여항목은 건강보험(국가보험)이 일부 부담하고 비급여항목은 본인이 100% 지불해야 한다.

급여 비급여 예시. 출처 : https://m.blog.naver.com/i_bohum/221508327913 

질병이 만약 암이라면 항암치료 약제에 따라 비급여 비중이 매우 높아지고 이 때문에 치료비의 많은 부분을 자비로 감당해야되게 된다. 이때 이 비급여 부분을 납부해주는 보험이 실비(실손보험)이다. 실손보험은 비급여 부분에서 실제로 발생한 금액(자신이 부담한 금액)부분만큼 보험사에 청구하여서 금액을 수령할 수 있다. 이제 질병을 치료했다고 하자 하지만 당장 일을 할수는 없고 몸에 좋은 음식을 먹으며 요양생활을 해야한다 이때 쓰는 비용은 진단금 보험금액이다. 치료는 받았지만 재발하는지 살펴보고 무리하면 안되기 때문이다. 이후 수술이나 치료 중 불행히도 후유장애가 생기게 되면 후유 장해 보험금을 수령받을 수 있다.

 

그리고 질병에서 진단금이 중요한이유는 다음과 같은데 실손보험의 청구는 병원에 수납을 한뒤에 보험사에 청구해야한다. 다시말해서 먼저 본인의 현금으로 치료비를 지불하고 이후에 실손을 청구해야한다는 것이다. 만약 이때 현금이 없다면 저축을 깨든 대출을 받든 집을 팔아서 금액을 지불하고 이후에 실손이 청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때 진단금이 필요한데, 질병 진단시 진단금으로 먼저 치료비를 지불하고 이후에 실손청구를하여 받은 금액으로 요양생활을 하면된다. 일종의 돌려막기라고 생각하면된다.

 

 

사망보험금과 수술비 보험과 입원비 보험을 따로 설명을 드리겠다. 사망보험금은 생명을 담보로 드는 보험이다. 보통 일반적으로 노년층이나 사회초년생은 보통 들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살아있을때 금액이 나와서 사용해야지 본인이 사망한 뒤의 금액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주로 사망보험금의 가입은 자신보다 더 중요한 누군가가 생겼을 때 보통 고려 한다. 자녀가 있는 부모라던지 말이다. 말그대로 생명 담보기 때문에 사망하면 이유 불문 보험금을 지급을 한다. 

 

입원비보험과 수술비보험은 수술과 입원에 대한 진단금이라고 하면 간단하다. 당장 수술을 하거나 입원했을시에 나오는 진단금성격의 급부금이다. 사실 수술비와 입원비는 급여항목에도 많이 들어가는데 이것조차도 보험으로 가입하면 추가적으로 금액을 더 수령할 수 있다. 실손보험과 비교해서 말씀드리자면 입원비에도 비급여 항목이 있으면 해당 실손보험의 규정에 따라 청구하여 수령하실 수 있으나 그 와 별개로 추가적으로 입원비 보험이 있으면 그 금액도 수령이 가능하다.

 

3. 대비해야되는 질병.

그렇다면 어떤 질병을 대비해야 할까.

질병사망 순위.

위 도표는 우리나라 질병사망 순위이다. 암이 제일 많고 심장질환과 폐렴 뇌혈관 질환이 그 순위를 다툰다. 질병으로 사망하는 370명중 310명은 암, 심장, 폐렴 ,뇌혈관 질환으로 사망한다.

 

폐렴은 13가 백신을 생애 한번만 맞으면 예방이 되고 26가 백신도 65세이후부턴 무료 접종이니 꼭 맞도록 하자.

 

그렇다면 암, 심장 ,뇌혈관 질환만 유념을 하여 대비하면 될 것이고 대부분의 보험들도 암질환과 2대질병으로 이를 분류하여 보험상품으로 출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얼마를 준비해야할까?

 

 

 

 

 

ㄱ. 대비해야하는 질병 암.

암 의료비.

무서운 질병중의 하나인 암이다. 암의 경우 평균적으로 4000만원 정도의 치료비가 든다고 한다. 현재 항암치료제가 비급여항목이 급여항목으로 이동해 자기부담금의 항목이 많이 줄었다곤 하나 치료비중 최소 1000만원정도의 자기부담금이 발생한다고 봐야한다. 물론 추가적으로 본인의 선택으로 사용하는 신약이나 통증이 적은 항암치료제는 대부분 비급여 항목이다. 또한 바로 일을 할수 없어서 생활비가 될 진단금과 후유증 대비도 생각을 해야할 듯 싶다.

 

 

 

 

 

ㄴ. 대비해야하는 질병 뇌,심혈관 질환.

 

아마 많은분들이 뇌출혈과 급성 심근경색은 담보로 보험 가입이 되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뇌출혈은 전체 뇌혈관 질환 환자중 16%밖에 차지하지 않으며 급성심근경색도 전체 심장질환 환자중 19%밖에 차지하지 않는다. 즉 자신이 뇌출혈과 급성 심근경색 담보만 보장하는 보험을 가입했다고 안심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허혈성 심장질환 치료비.

심장질환 치료비는 평균적으로 300만원이 드는 것으로 통계적 조사가 있으며

뇌혈관 질환 치료비

뇌혈관질환의 경우 1600만원의 금액이 필요하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뇌질환과 심장질환은 치료후에도 후유장애가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대비해야할까에 대한 정리를 해보면 다음표와 같다. 보험의 3층 구조라고 하는 표이다.

3층 후유장애

상해후유장해보험 가입.

질병후유 필요

(사실상 모든 질병 제2의 진단금)

2층 진단금

진단금 불필요.

암과 2대질병 진담금 필요

1층 실손보험

실손 + 건강보험료로

대부분 금액 처리됨.

암 및 2대질병으로 인한 비급여 항목

발생하므로 실손보험 가입.

0층 건강보험

 

유형 - 재해 및 사고.

유형 - 질병

재해의 경우 병원비는 건강보험과 실손으로 대부분 처리가 된다. 필자는 이때에 진단금이 굳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재해의 경우 수술과 치료후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다면 크게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이외에 훨씬 중요한 것은 상해 후유라고 본다. 그래서 상해 후유장애 담보를 진단금 대신에 크게 넣기를 추천한다.(저렴하기도 하다.) 

 

질병의 경우도 병원비는 건강보험과 실손보험으로 대부분 처리가 된다. 허나 질병치료 이후 생활금이 문제가 되기때문에 진단금을 넣어줘야된다. 필자는 최소 위에 살펴본 치료비의 절반정도는 진단금으로 보장받는 것이 좋다. 그리고 암과 2대질병은 대부분 질병후유를 남긴다. 그래서 사실상 제2의 진단금인 질병후유도 넣기를 권장한다. 특히 50세이후 분들이라면 질병후유를 가입하면 유용하다. 왜냐하면 질병후유는 모든 질병에대해서 담보를 잡기때문에 후에 노화로 청력이 손실되거나 관절염으로 무릎이 아파 후유증세가 있다면 보험금이 나온다. 거의 노후진단금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4. 어떻게 가입해야할까.

최소한 이러한 이런 담보는 권장하는데 단독실손보험 + 암보험 + 뇌혈관 +허혈성 그리고 질병후유장해 3%이상 담보이다.

 

1. 실손 보험에 관하여

실손보험은 손해보험사마다 납부금액만 다르지 보장내용은 똑같으니 고민할 필요가없다. 

그러나 부가 특약을 선택해서 가입해야되는데. 필자는 가입은 안하였다 MRI는 갈수록 건강보험이 되는 추세고 나머지의 필요성을 굳이 못느껴서이다. 자신은 자기가 제일 잘알기때문에 각자의 기호에 맞게 가입하도록 하자. 실손보험은 단독실비로 꼭 가입하도록 하자.

 

2. 진단금 보험

암보험 및 뇌혈관과 심장질환 보장성보험은 생명보험보다는 손해보험사가 현재 기준으로는 조금더 좋다. 납입기간은 나이에 따라 조금 다른데 젊은 분들은 납입기간을 짧게 가져가는 것이 유리하고 나이가 많은 분들은 납입기간을 길게 가져가는 것이 유리하다 나이가 많다 적다는 한 45세 전후로 생각하면 된다. 이유는 젊은 분들은 만약 보험 보장기간이 80세 까지라 하면 현재 기대수명이 늘어나기 때문에 실제로 80세까지 살 확률이 높으니 납입을 빨리할 수록 전체적으로 납입하는 금액이 줄어든다 반면 나이가 많으신 분들은 납입기간을 짧게 잡아서 납입을 다하더라도 그전에 돌아가신다면 크게 손해기 때문에 반대로 천천히 금액을 납부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환급형 보다는 순수보장형이 유리하다. 

 

만기환급형과 순수보장형을 설명하자면.

만기환급형은 보험효과 + 저축성 개념을 가진 상품이고 후에 만기에 납부금액을 전액 돌려준다. 순수보장형은 만기에 금액이 나오진않으나 보험료가 싼 '보장'되는 보험이다. 앞서 보험의 주목적인 예기치못한 상황을 대비하는 목적에서는 순수보장형이 보험 목적에 부합한다. 실제로 선진국일 수록 순수보장형 가입률이 압도적이다. 

 

뇌혈관 질환 허혈성심장질환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보장범위는 뇌혈관질환 > 뇌졸중 > 뇌출혈 순이며  허혈성심장질환>급성심근경색이다. 이때 보장금액을 범위에 따라 나눠볼필요가있는데 잘 이해해보도록하자.

뇌혈관 질환을 예시로 들면 뇌혈관 질환에 대한 진단금을 1000만원 가입했다고 하자. 이때 뇌졸중 진단시 1000만원이 나온다. 왜냐하면 뇌혈관 질환이 뇌졸중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장범위가 넓기 때문에 뇌혈관 질환이 뇌졸중 담보보다 같은 금액대비 보험료가 비싸다. 따라서 필자는 뇌졸중 담보와 뇌혈관 질환 담보를 융합해 드는 것을 추천한다. 예를 들어 뇌졸중 담보 1000만원 뇌혈관 질환 담보 500만원을 들면 뇌졸중 진단시 1500만원의 진단금을 수령할 수 있다. 물론 뇌출혈진단시에도 1500만원을 수령한다. 정리하자면 질환이 심각한 뇌졸중과 심근경색에 치중을 두고 뇌혈관 질환과 허혈성심장질환도 넓게 보장받도록 보험을 가입하도록 하자.

 

상해, 질병후유장해 3%이상 담보 설명.

일반상해후유장해 (3~100%) 가입금액 1억 가정해보자. 장기가 다치고(50%) 한쪽 무릎이 나가 인공관절을(30%) 3~100%로 장해지급율 80%기 때문에 (보장금액 X 합산 장해율) 총 8천만원을 수령한다. 우리가 상해를 걱정하는 이유는 당장 수술비가 없다기 보다는 이후에올 장해가 두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해로인한 진단금보다는 우리가 걱정해야할 후유장해상황을 보장하는 상해후유장해를 가입하는것을 권유드린다. 보통 사람이 질병으로 인해 후유증을 갖는 경우가 확률적으로 압도적이므로 상해후유 관련 담보의 보험금은 굉장히 저렴하다.

 

그럼 반대로 질병후유장해에 대해서도 말하자면 (보험금이 상대적으로 비싸다.) 왜냐하면 우리가 살아가면서 장애의 원인이 선천적인것보다 후천적으로 더 많이 오는걸 알수 있다. 장해의 비율중 후천적인 이유가 90%에 해당되는데 그중에 질병으로 인항 후유장해가 55%나돼 반이상이라고 보면 된다. 진단에 대한 진단금은 특정 질병에 대해서 1번만 지급되는 반면에 후유장해는 치료후에도 신체 손상이 영구적으로 남게 될 경우에 후유장해진단비를 받고 중복 또는 반복으로 지급이 되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담보라고 볼 수 있다. 우리가 살면서 교통사고나 옥상에서 떨어지는 화분을 맞을 확률보다는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인공관절수술, 가벼운 치매나 디스크, 당뇨합병증이나 암으로 인한 절제술, 백내장 녹내장으로 인한 시력저하등을 겪을 확률이 높다. 질병후유장해가 가입자에게 유리하다는 것은 보험회사에서 취하는 모습에서도 알수가 있다.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손해율이 큰 질병후유장해 담보 (3~80%) 를 없애거나 축소 시키고 있다.

 

그외 보장

그리고 50세가 넘은 분들은 보험료의 납입기간을 오래 가져가는 것이 유리하다. 부차적으로 가입하는 입원비 특약은 효율성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만약 본인이 중장년기에 해당한다면 이번기회에 자신의 보험을 다시한번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이후에는 가입이 거절당하거나 지병이 있으면 가입비용이 천정부지로 비싸진다. 또한 만약 본인이 기초연금수령 계획이 있다면 질병에 대비하여 현금을 계좌에 준비하는 것보다 보험 납입이 유리하다 왜냐하면 기초연금 재산평가시에 납입보험금은 평가가 안되기에 때문이다. 이는 기초연금3편에서 다루었으니 참고바란다.

 

 자녀의 보험을 생각하고있다면 어린이 보험으로 가입하기를 추천드린다. 왜 어린이 보험이냐면 보험담보 대비 보험료가 싸다 그리고 어린이 보험이지만 30세 이전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사에서도 이런부분에서 손해율이 큰 편이다. 그리고 자녀의 진단금 보험을 들고자 한다면 한살이라도 어릴때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보장금액은 1000만원~2000만원 사이로 가볍게 암보험과 2대질병에 대해서만 가입하면 된다 하지만 자녀가 후에 나이가 먹어감으로써 저 금액이 상대적으로 적기때문에 자녀가 이후에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부모가 가입해준 진단금 보험의 기반하에 자신이 생각하길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보강해 나가는 것이 유리하다.

 

자녀 진단금 보험의 납입기간은 최대한 길게 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자녀 보험조기 가입은 증여시점에서도 유리한데 연금보험은 예외로 하고 일반적으로 진단금이 나오는 암보험과 2대질병 보험에 대해서는 조건부 자산으로 취급되기 때문이다. 질병에 걸리지않는한 금액이 나오지 않으며 설령 걸리더라도 환자를 대상으로 증여세를 징수 하지않는다. 병원비는 증여자산으로 취급되지않기 때문이다.(다만 진단비 보험금을 치료목적이 아닌 부동산이나 채권자산으로 흘러들어가면 증여로 판단된다.)

 

간혹가다 지인이 나 보험금을 얼마얼마 낸다 하고 자랑아닌 자랑하는 경우가 많다. 보험은 얼마나 내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다. 정말 내가 필요한 사항이 있는지가 중요하다. 내가 미처 피하지못한 구렁텅이에 빠졌을때 본인이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돕는 것이 보험이다. 많이들 필요도 없다. 갖가지것들을 모두 가입할 필요가 없다.  수능 보러가는데 도시락, 물통, 시계 다챙겨놓고 정작 연필이랑 컴퓨터 싸인펜을 까먹으면 안되듯이 본질이 집중해야 한다.

 

쓰다보니 말이 좀 길어졌다. 인터넷에 이를 잘 정리한 자료가 있기에 가져와봤다 꼭 참고해보길 바란다.

 

5. 질병후유 관련 담보.

2020 09 22 질병후유 관련 내용 추가.

 

18년도 기준으로 많은 대형보험사들이 질병후유 담보를 삭제했다. 다시 추가하였다. 현재 6대 손해보험사에 연락해본결과 질병후유 장애를 조건없이 추가할 수 있는 곳은 L 사 한 곳인 것으로 파악된다. 많은 보험사들이 질병후유담보와 함께 보험료가 비싼 질병사망담보를 가입한는 것을 의무적으로 가입시키고 있다. 많은 분들이 위 표만 암기해 덜컥 보험사에 방문했다가 위 내용을 가입함과 동시에 여러 부차적인 요소를 추가적으로 가입시키게 메뉴얼이 짜여졌나 보다.

 

본인이 30대나 40대여서 자녀도 있고 그런 분이라면 질병사망과 함께 질병후유를 드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있다. 3040의 보험료는 그리 비싸진 않고 대비도 해야하니 말이다. 하지만 본인이 만약 50대라면 위 내용을 모두 가입하기 위해서 부차적으로 들어야되는 조건보험이 많을 것이고 따라서 보험료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해 월 10만원이 넘는 보험료가 책정 될 수도있다. 항상 보험은 자신의 경제여건에 맞게 대비해야 한다. 만약 본인이 50대 인데 위 사항을 모두 대비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다시 글을 작성한다. 이러한 분들은 실손(실비) + 암보험 정도만 준비하길 추천하는 바이다. 

 

만약 본인의 경제적 여건이 좋지않은 분들은 최소한 실손(실비) + 암보험은 꼭 준비하시길 추천드린다.

 

 

더보기

2020 08 15 첫 작성.

 

2020 09 22 질병후유 관련 내용 추가.

 

 

『보험 시리즈』1편 꼭 알아둬야 할 보험관련 정보 총 정리.

 

『보험 시리즈』 2편 실손보험에 관하여.

 

『보험 시리즈』3편 보험 고지의무 정리.